진드기 예방법


진드기 물리기 전에, 예방과 대처법 확실히 알아두세요


풀숲이나 캠핑장, 반려견과 산책한 날…
다음 날 피부에 붉은 점이 생겼다면 진드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아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진드기, 하지만 감염병을 옮길 수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진드기를 피하는 법부터 물렸을 때의 대처법까지 실제로 도움이 되는 행동 요령만 정리해드립니다.




진드기, 왜 위험할까?

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빨며 라임병, 쯔쯔가무시병 등 감염병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4~10월, 풀숲·산책로·반려동물 접촉 시 노출 위험이 높으며, 작고 통증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드기에 물리면 생기는 문제

진드기에 물리면 선형으로 2~3개의 물린 자국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가려움증과 감염, 2차 세균감염의 위험이 따릅니다. 

특히 라임병, 쯔쯔가무시병 등 다양한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드기 예방법 핵심 4가지

1) 진드기를 예방하려면 진드기 기피제를 노출 부위에 뿌리세요.

2)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3) 특히 밝은 색 옷은 진드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4)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해 몸에 붙은 진드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 특히 반려동물과 풀숲을 다녀온 경우, 귀 뒤, 털 사이, 꼬리 근처까지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진드기 기피제 성분 추천

진드기를 예방하려면 기피제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활동 장소, 대상, 사용 목적에 따라 성분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등산·야영 등에서는 DEET나 피카리딘 함유 제품, 일상 산책이나 반려견 주변에는 자연 성분 제품이 적합합니다.


  • DEET (디트)
가장 오래된 기피 성분으로 효과가 강력합니다.
냄새와 피부 자극이 있어 성인 야외활동에 적합합니다.
  • Icaridin (피카리딘)
효과는 DEET와 비슷하며 사용감이 산뜻합니다.

냄새가 거의 없고 자극이 적어 아이·민감 피부용으로 좋습니다.


자연 유래 성분 (유칼립투스 오일, 시트로넬라 등) 자극이 적고 향이 부드러워 실내·반려동물 주변에 적합합니다. 단, 지속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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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물렸을 때 대처법  

  • 억지로 떼지 말고, 핀셋으로 피부와 수직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제거

  • 상처 부위는 소독약 또는 알코올로 즉시 소독

  • 제거한 진드기는 밀봉 보관해 병원 진단에 활용

  • 붉은 링 모양 자국, 열·두통·피로감이 생기면 즉시 병원 방문


➡️ 라임병, 쯔쯔가무시병 등 감염병 위험이 있어 절대 방치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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