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몇 분만 있어도 숨이 턱 막히는 요즘, 열사병과 일사병 이야기가 뉴스에 자주 나오죠?
이름은 비슷한데 실제로는 증상부터 위험도, 대처 방법까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혹시 나도 열사병일까, 단순히 더위 먹은 걸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로 정리해봤어요.
이 글 하나로 헷갈림 싹 정리해보세요!
일사병 vs 열사병, 어떤 게 다를까?

두 질환 모두 더위 때문에 생기는 건 맞지만, 사실은 위험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일사병은 땀을 많이 흘리고 탈수로 쓰러질 수 있지만, 휴식과 수분 섭취로 대개 호전됩니다.
반면, 열사병은 몸속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고, 의식저하나 장기 손상까지 올 수 있어서 응급상황입니다.
일사병 vs 열사병 정리
이처럼 땀이 안 나고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치솟는다면 열사병을 꼭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어르신이나 아이들은 증상이 더 빨리 악화될 수 있으니 무조건 ‘참아보자’ 하지 마시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필요 시 119에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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